이재명, 김종인과 80분 비공개 회동(ft.만나는 것도, 지원해주는 것도 웃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뛰었던 김종인과의 비공개 회동이 가지는 의미는?

“이 후보가 진영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쓰겠다고 밝힌 만큼, 위기의 국면에서 지혜를 주셨던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 것”이라고 한다.

이재명 후보의 상황

찬밥 더운밥 가릴 상황이 아니다.

국민의힘 쪽에서는 후보단일화로 세력을 확산 그리고 집결하는데, 대안이 필요하다.

외연확대 돌파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한마디로 김종인 전 위원장에서 SOS를 친 것과 같다?

애뜻하게 표하면 '러브콜'을 보낸 것?

 

 

어디서 만났나?

2022년 2월 6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20분가량 만남

장소는 김종인 전 위원장의 사무실로 이재명 후보가 찾아갔다. 예우와 몸을 낮춘 것?

회동에는 최재천 전 의원 1명만 배석했다고 한다.

 

 

향후, 김종인 전 위원장의 역할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김 전 위원장에게) 도와달라고 한 것은 아니고, 우리 사회가 어떻게 갈지 등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고 말했지만,

 

내심 이 후보를 우회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바랄 뿐?

단일화 이슈는 국민의힘만이 아니다?

민주당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인 우상호 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여러 문제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대하고 있다"며 안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미, 박용진 의원이 김종인 전 위원장을 만나 큰틀의 방향성을 확인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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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없이도 대선을 치룰 수 있다는 자신감은, 윤핵관도 있지만! 여론지지율이 견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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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가 부족한 것은 모두가 알지만 말할 수 없는 것을, 거침없이 말하는 김종인이 얼마나 껄끄러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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