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선인 강제노역' 사도광산 세계유산 추천 정식 결정!(ft.불편한 이웃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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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일본, '조선인 강제노역' 사도광산 세계유산 추천 정식 결정!(ft.불편한 이웃국가)

by 제주씨블루 2022. 2. 1.

일본 정부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기로 정식 결정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늘 오전 열린 각의에서 2023년 세계유산 등록을 목표로 하는 일본 후보로 사도 광산을 추천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일본 정부는 사도 광산에 대한 후보 추천서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출 시한은 파리 현지 시간으로 1일이므로, 빠르면 1일 오후 늦으면 2일 오전까지 추천서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도 광산
일본 측은 대상 기간을 1603년에서 1867년 에도 시대까지로 한정해 일제 강점기 역사를 제외한 채 사도 광산을 세계유산으로 올리려고 하는 것

한때 금광으로 이름 높은 지역이었으며, 사실상 일본 최대의 금광으로,

일제 강점기(태평양 전쟁 발발 이후) 전쟁 물자 등을 확보하는 광산으로 활용된 곳으로, 최소 1141명의 조선인 노동자가 동원돼 가혹한 노역을 강요받은 현장

 

1141명의 미지급된 임금을 지급하기 위해 1949년 일본 정부에 해당 금액을 공탁했으나, 10년 뒤 1959년 정작 일본 정부가 시효가 지났다며 이를 국고로 환수했다는 내용의 일본 정부의 문서가 공개되어 논란이 있었다

 

 

한국의 반발

한국과 일본의 역사 논쟁

 

한국 외교부는 “한국인 강제노역 피해 현장을 세계유산으로 등재 추진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이런 시도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반발

유네스코 결정은 언제?

유네스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심사를 거쳐 내년 여름 결정될 예정

내년 5월쯤 나올 유네스코 자문기관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권고를 통해 결과를 가늠할 것으로 전망

 

* '타 회원국이 반대하면 해결될 때까지 심사를 무기한 중단' 시키는 제도를 강력히 요구해 도입된 상태라서 이로 인해 심사가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일본이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역할이 있었으며 참의원 선거 앞두고 지지층 결집 분석이 있네요

참 밉상입니다.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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