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소 드론 활용, 함덕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

제주도가 함덕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 업무에 수소드론을 활용한다.

 

제주도 수소 드론 활용, 함덕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

 

모니터링 업무용 드론

제주도는 8일부터 함덕해수욕장의 위험구역 출입과 바다의 이상상황을 감시하는데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수소 드론을 투입한다.

• 수소드론은 기존 드론과 달리 1시간30분에서 2시간까지 비행 가능

 

● 구체적 활용 내용

1.  해수욕장 개장부터 폐장 때까지 이용객의 위험지역의 출입 여부를 감시하고 해파리 출몰 등과 같은 이상 징후 등을 확인하는 업무

 -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함덕해수욕장 종합상황실, 제주드론통합관제센터 등에서 즉시 확인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대처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 해파리 출몰 등과 같은 위험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내와 경고 방송도 가능

 - 모든 영상자료는 이용객 안전과 구조를 위해 활용되고 개인정보 처리지침에 따라 관리해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

 

2.  해수욕장 안전 관리 뿐만 아니라 연안 내 해양쓰레기 감시, 해상부유물 감시, 비상품 감귤유통 모니터링 등에도 드론 투입을 추진

 

 

이번 함덕해수욕장에서의 드론 운용 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해수욕장으로 확대 적용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드론만큼 효율적인 수단은 없을 것

 

함덕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