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 규모 국산밀 생산단지 조성, 올해 65t 수확(ft.국산밀이 저렴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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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제주 20㏊ 규모 국산밀 생산단지 조성, 올해 65t 수확(ft.국산밀이 저렴해지다)

by 제주씨블루 2022. 6. 4.

제주 서부지역에 한 해 65t가량을 생산할 수 있는 20㏊ 규모 국산 밀 생산 단지가 조성됐다.

제주시 한림읍 금악·봉성리에 조성한 약 20ha 규모 국산 밀 생산단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65여t의 밀을 생산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부농업기술센터의 발표

국산밀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7억 5500만원을 투입

밀 용도별(품종별) 브랜드단지 조성 및 재배 수동화, 재배 및 수확 후 관리, 국산밀 가공품 개발·체험 등에 나선다.

 

▶ 밀 수확

지난달 말 시작돼 이달 중순까지 이뤄질 예

 

▶ 품종

주 재배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국산 품종인 금강, 조경 

 

▶ 사업대상자

백운영농조합법인

 

 

우리나라 밀 소비량

국민 1인당 연간 33㎏으로 59㎏인 쌀 다음으로 많이 소비

 

그러나,

대부분 미국, 호주, 캐나다에서 수입하며 국산밀 자급률은 0.8%로 매우 낮다.

 

그래서 라면과 빵 가격이 또 오른다....?

라면 빵 가격 또 올라? 인도 밀 수출을 전격 금지 간접효과 우려(ft. 세계 밀 생산국 2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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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밀 생산량 2위 국가인 인도가 식량 안보를 이유로 밀 수출을 전격 금지했다. 인도의 밀수출 금지로 세계 밀 가격이 추가로 폭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치르면

jejuseablue.tistory.com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곡물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올해 국제 밀 가격은 60%가량 상승했지만, 국산밀과 수입밀과의 가격 차이는 전년도 3.5배에서 약 2배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래도 국산밀이 2배정도 비싸다.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면서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국내 밀 최대생산지, 제주도!제주 프리미엄 붙은 국산밀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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