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4일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를 ‘공직선거법 제250조 지지여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 선관위에 고발. 허위사실 유포 혐의(ft. 축구인 1만명이 지지선언)
허위사실 유포 혐의
주 후보가 남양주시축구협회 임원진 일부의 지지를 과대 포장해 “축구인 1만명이 지지선언을 했다”며 SNS 등에서 대대적으로 허위사실을 홍보했다는 이유
● 민주당 경기도당 주장
허위사실 유포로 유권자를 현혹하고, 연이어 불법선거운동을 자행하고 있음에도 전혀 반성의 기미 없이 책임회피와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이 문제다.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최민희도 공격
최민희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캠프도 지난 23일 “남양주시축구협회 회장 등 일부가 지지선언을 했음에도 마치 회원 1만명이 지지선언을 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블로그와 언론을 통해 공표했다”며 주 후보를 허위사실공표와 부정선거운동죄로 남양주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
'주광덕 후보 10,000명 지지 선언'
● 주광덕 후보 화들짝 놀라다?
주 캠프가 밝힌 정정 보도 내용은 '남양주시축구협회 회원 10,000명,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 지지 선언'에 대해 '남양주시축구협회 신현철 회장과 안창규 직전 축구협회장, 각 지역 축구협회장, 협회 임원 등 다수 주광덕 후보 지지 선언'으로 정정을 요청했다.
남양주시장 후보 대결은 뜨겁다
남양주시장, 재격돌! 6년 만에 최민희 vs 주광덕! (ft. 20대 총선 남양주병 국회의원서 주광덕 승)
어깨 힘빼고, 너무 무리하면 탈난다.
선거 이기고도 탈나면, 윤석열 정부시대에 좋은 호사 누리지도 못하고 허송세월 보낼 수도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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