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한 시즌을 보낸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까?
같이 뛰던 현대건설 선수들의 FA소식은 씁쓸하게 들리기만 하다
● 현대건설 양효진, 고예림, 김주하, 이나연 FA 계약 성공
여자배구 현대건설, 팀내 FA 다 잡다! 가능해? 양효진, 고예림, 김주하, 이나연 (ft.다시 우승 도전)
학폭 자매 배구선수의 선택
이재영과 이다영은 지난해 10월 그리스리그팀 PAOK 테살로니키에 합류했다.
최초 이재영에게 관심을 보였던 PAOK는 판을 키워 두 선수를 동시에 품었다. 계약 기간은 한 시즌. 이달 중순 시작되는 포스트시즌이 막을 내림과 동시에 계약이 만료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재영은 왼 무릎 부상으로 PAOK 복귀가 무산됐지만, 이다영은 서서히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 확실한 팀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재영의 기대가 높았다
이재영(6만 유로·약 8300만원)
이다영(3만5000유로·약 4800만원)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국내에선 언니가 훨훨 날았지만, 해외 나가서는 동생이 잘 나간다!
이다영의 가능성을 확인한 일부 구단들이 영입 의사를 내비치면서 1년 전과 달리 복수의 선택지 중 고를 수 있는 위치로 올라선 것이다.
- 국내 유턴이 사실상 쉽지 않다고 보고 있는 이다영은 틈틈이 외국어를 공부하면서 유럽진출을 준비중.
이다영이 속한 PAOK는 정규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안착했다. 그리스리그 플레이오프는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PAOK는 14일과 17일 6위팀 AEK 아테네와 격돌한다.
단기전에서 이다영의 능력을 보여준다면? 이다영의 주가는 더욱 올라갈 것!
- 이재영의 차기 시즌 행보는 여전히 안갯속, 무릎 무상이 더디게 진행중
학교폭력 쌍둥이자매 여자배구선수의 희비! 국내에선 언니가 웃고, 해외에선 동생이 웃다! 이재영과 이다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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