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법 위반 논란(ft.대통령비서실장 유력설도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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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법 위반 논란(ft.대통령비서실장 유력설도 사실 아냐)

by 제주씨블루 2022. 4. 11.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대통령비서실장 유력설’ 보도와 관련해 공식 부인했다.

주 예비후보 측은 10일  “74만 남양주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밝혔다.

 

대통령비서실장 유력을 전국적인 스타(?)로 떠오르는가 싶었는데, 남양주시장 선거법 위반 의혹으로 난감한 상황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법 위반 논란

더불어민주당 윤용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측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주

장한 ‘선거법 위반 의혹제기’했다.

 

1. 마이크를 사용해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

이달 4일 정약용도서관 광장에서 진행된 출마 기자회견에서도 분명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데도 마이크를 사용해 지지를 호소

이 역시 선거법 91조 위반으로, 3년 이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고 지적

 

 

2. ‘주광덕 국민의 힘 예비후보자의 출판기념회장에서 유명 배우이자 가수인 이동준 씨가 초대되어 축하노래를 불렀다’는 것

문제는 이씨가 출연료를 받는 연예인이라는 점으로, 따라서 출판기념회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무료로 노래를 들려준 것이 명백한 기부 행위라는 주장

☞ 공직선거법 112조와 113조를 어긴 것으로, 257조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돼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법위반 의혹’ 반박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일축했다.

 

1. 출마 기자회견 때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출마의 변을 낭독하고 기자의 질문에 답변한 것이 전부"라고 반박

 

2. 이동준을 초대한 사실이 없고 공연을 부탁한 사실도 없다.

행사장 밖에서 사인회를 진행하던 상황에서 친분 관계인 이씨가 일반적인 문자를 보고 행사장을 찾아 즉흥적으로 홍보를 위해 앵콜 포함한 두 곡의 노래를 불렀을 뿐이다.

 

 

천당과 지옥을 오가다

몇일 사이 대통령 비서실장에서 경기도 외곽 남양주시에 시장후보로 나선다고 했다가 선거법위반 논란으로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정치인이 되다.

국민의힘 주광덕은 과연, 비서실장인가? 남양주시장인가?

 

윤석열 정부, 첫 대통령비서실장에 주광덕 전 의원이 유력하다!(ft.남양주시장 출마 선언은?)

 

윤석열 정부, 첫 대통령비서실장에 주광덕 전 의원이 유력하다!(ft.남양주시장 출마 선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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