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감독 없다! 중국 대표 김선태 감독이 떠난 이유?(ft. 한국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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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한국 쇼트트랙 감독 없다! 중국 대표 김선태 감독이 떠난 이유?(ft. 한국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은 누구?)

by 제주씨블루 2022. 2. 8.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감독 없이 코치 4명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빙상경기연맹은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감독의 도덕성 기준을 높였는데, 적임자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해프닝을 한마디로, 

스포츠 평론가 최동호씨 “감독 없이 올림픽을 치르는 게 지금 한국 빙상의 현실을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감독이 없다?

빙상연맹은 지난해 10월 “그동안 대표팀을 이끌 신임감독을 선발하려 했지만 기준에 맞는 후보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는 지도능력이 아니라 선수 폭행이나 폭언, 성폭력 등과 관련된 문제가 없는 지도자를 찾기 어렵다!

그렇다면 외국인 감독을? 그런데, 쇼트트랙은 대한민국이 강국이고...!

 

한마디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황인듯!!!

 

스포츠 평론가 최동호씨는 “빙상연맹이 경기력 이외의 인권이나 선수 보호 측면에서 국민들 눈높이에 맞춰 변해가는 과도기라고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메달딸려면 심석희를 보냈어야지?

과거와 같았으면 메달을 따기 위해서 (심석희를) 올림픽에 내보냈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올림픽이야 4년 뒤에 또 열린다. 우리가 그동안 변화하라고 요구했던 사안들로 인해서 과도기적인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다시 메달이라는 결과만 놓고 빙상연맹을 평가한다면 과거로 돌아가자는 얘기”

 

과도기적인 시기가 돌아가면 엘리트 스포츠가 없어질까요?

빙상연맹 회장 윤홍근

BBQ치킨의 대표이사 회장

2020년 11월에는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당선

 

BBQ치킨

미원, 마니커의 셀러리맨 출신인 윤홍근 회장이 설립한 한국식 치킨 프랜차이즈

BHC 치킨도 BBQ 치킨의 자회사였으나 매각했다.

 

전국적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많은 점포를 가지고 있지만 폐점하는 점포수가 많다보니 현재는 BHC에 밀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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