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진영-정인욱-정진호 등 12명 웨이버 공시 [오피셜]

https://sports.v.daum.net/v/20211014094104549?x_trkm=t

한화, 김진영-정인욱-정진호 등 12명 웨이버 공시 [오피셜]

한화는 14일 선수 12명에 대한 웨이버 공시 등 선수단 정리를 진행했다고,

웨이버 공시 대상

총 12명
투수 김진영, 정인욱, 문동욱, 서균
내야수 노태형
외야수 정진호, 김지수, 김민하 등 8명

육성 말소 대상은 투수 김태욱, 권용우, 포수 박준범, 내야수 정경운 등 4명

눈에 띄는 선수 몇몇,

김진영은 시카고 컵스 출신 해외 유턴파로 2017 신인 2차 1라운드 5순위로 한화에 입단

김진영은 해외 유턴파로 2017년 2차 1라운드로 지명받아 올해까지 3승 8패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했다. 

김진영 역대기록

정인욱은 지난 겨울 입단 테스트를 통해 계약에 성공했으나 한 시즌도 끝나지 않아 방출됐다

소년이미지로 많은 여성팬들이 있었던 선수로 기억, 결국은 방송인과 결혼. 하지만 기대주에서 멈춤!

2009년 2차 3라운드 21순위로 삼성에 입단했으나 별 다른 임팩트를 남기지 못하고 유니폼을 벗었다. 올 시즌 한화에서 기회를 받았으나 8경기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82에 그쳤다.

정인욱 역대기록

정인욱은 KBS개그맨 허민의 남편이기도 하죠

 

지난해 18연패 탈출을 이끈 결승타의 주인공 노태형

26살 젊은 나이임에도 방출되는 것에는 사연이 있을 듯,

노태형 역대기록

https://www.donga.com/news/Sports/article/all/20200614/101502611/2

[대전 MVP] ‘난세의 영웅’ 한화 노태형의 세상 가장 소중했던 안타

 

두산 출신 외야수 정진호의 방출도 눈에 띈다.
올 시즌 47경기서 타율 0.228에 그쳤고, 7월 5일 LG전 이후 1군 경기에 등판하지 못했다.

정진호 역대기록

전 손혁감독과 닮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고,

NC다이노스 호텔방 코로나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것도 문제(?)가 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