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토지보상금 32조 역대급으로 풀린다! (ft. 3기신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

올해 전국적으로 약 32조원에 달하는 토지 보상금이 풀릴 것이라는 민간업체 분석이 나왔다. 전체 토지 보상금 가운데 80% 이상이 수도권 지역에 집중될 전망이다.

 

통상 토지 보상금은 인근 지역 부동산에 재투자되는 경우가 많다. 국지적으로 토지·주택의 거래량이 늘거나 가격이 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막대한 토지 보상금이 수도권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갈 경우 최근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집값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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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에서 토지 보상이 예정된 사업지구는 공공주택지구,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연구개발특구·투자선도지구 등 총 92곳으로 토지 보상금 규모는 약 30조5628원으로 추산된다.

* 매년 정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토지 보상금 규모가 통상 1조 5000억인 점까지 감안

 

면적 기준으로는 61.83㎢로 여의도 면적(2.9㎢)의 21.3배가 넘는 수준

 

지역별 구분

수도권에서 풀릴 것으로 예상되는 토지 보상금 규모는 25조7804억원으로 전체의 84%

특히 수도권에서 1조원 이상 토지 보상금이 풀리는 지자체만 5곳

 

▲고양시 6조7130억원 ▲남양주시 6조970억원 ▲용인시 4조8786억원 ▲부천시 2조3447억원 ▲안산시 1조4617억원 순

 

 

토지 보상금 효과?

토지보상 인근 수도권 지역 부동산에 재투자하면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대토 보상 활성화에 나서는 등 토지 보상금이 시장 유입 축소에 나서는 것만이 정부의 역할인데 그 효과는...?

 

 

수도권 주요 신도시 현황

 

용인이 3기신도시 발표지역도 아닌데, 토지보상금이 많은 이유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보정동, 신갈동, 수지구 상현동, 풍덕천동 일원 275만7186㎡에 건설되는 첨단산업, 주거, 상업·문화, 복지 공간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 자족도시

용인시 기흥구 일대에 오는 2029년 조성 예정인 플랫폼시티(275만여㎡) #플랫폼시티

http://www.joongang.tv/news/articleView.html?idxno=51905 

용인, 6조2800억 규모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 보상 공고 - 중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