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시즌 전부터 이의리, 임기영 부상으로 이탈! (ft.불안한 출발)

스프링캠프 중반 일정에 돌입한 KIA 타이거즈에 부상이라는 변수가 생겼다.

KIA 김종국 감독은 15일 투수 이의리 임기영을 잔류군으로 보내고 퓨처스(2군)에서 훈련 중이던 이민우 김현준을 콜업했다.

 

이의리 부상

이의리가 왼손 중지에 물집이 잡혀 충분한 휴식과 회복을 위해 이동을 결정

 

임기영 부상

왼쪽 내복사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아 최소 3주간 재활이 불가피하다

 

 

선발투수 부상

양현종 - 로니 윌리엄스 - 션 놀린 - 이의리 - 임기영의 선발진을 책임질 투수들이기에 더욱 걱정스럽다

 

* 2021년 시즌 성적

이의리는 신인왕 : 4승 5패 3.61

임기영은 팀 선발 투수 최다승 : 8승 8패 4.88

부상선수 대신 콜업된 선수는?

이민우 : 1993년 2월 9일 (29세)  | 2021년 성적 1승 6패 8.05

 

 

김현준 : 1997년 6월 5일 (24세) | 2021년 성적 1패  3홀 5.49

 

 

 

그런데말입니다.

임기영의 부상의 경우, 6월쯤 마운드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사실상 무리하지 않는다면, 전반기는 뛰지 못한다는 것이죠.

 

임기영 선발자리 하나를 두고 어떤 선수가 대체할지 궁금해집니다.

참고로 임기영의 내복사근 부상은 2013년 양현종의 부상과도 같습니다. 무리한 복귀는 화를 부를지 모른다는 것이지요!

 

 

올시즌 양현종 선수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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