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계양전기는 자사 재무팀 직원 김모씨를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횡령 추정 금액은 245억원으로 계양전기 자기자본 1천926억원의 12.7%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거래소 즉각 조치!
15일 종가 기준 계양전기의 시가총액은 1169억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779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직원의 횡령 혐의 발생으로 계양전기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알리고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
거래소는 다음 달 10일까지 계양전기가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직원 이모씨가 2215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 1월 3일부터 주식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횡령 배임혐의 발생 고시(2022.02.15.)
계양전기
계양전기는 해성그룹의 계열사중 하나이며, 대한민국의 전동공구 및 자동차 DC모터, 전동스쿠터 제조사
해성그룹
한국제지, 계양전기, 한국팩키지, 해성디에스, 해성산업을 산하
이 외에도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와 해성여자고등학교도 소유
단사천 회장은 명동 사채업계를 주름잡던 인물로, 전성기에는 천하의 이병철과 정주영 같은 재벌 회장들에게도 돈을 빌려주고 전화를 걸면 그들마저도 벌떡 일어서서 받을 정도의 엄청난 현금부자
전동공구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
자동차용 모터사업으로 확대하여 현대/기아자동차와 파트너사
횡령시리즈
1. 오스템임플란트
2022.01.03 - [삐닥한시선] - 코스닥 레전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1880억 횡령! 상장사 역대 최대 규모
2. 강동구청 공무원
2022.02.02 - [삐닥한시선] - ‘115억원 횡령’ 강동구청 공무원, 어떻게 몰래 가능했나? (ft.오스템임플란트는 안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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