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국회의원 3인방, 남양주시장 구속에 대한 입장문 발표(ft.조응천, 김한정, 김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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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남양주시 국회의원 3인방, 남양주시장 구속에 대한 입장문 발표(ft.조응천, 김한정, 김용민)

by 제주씨블루 2022. 2. 17.

남양주시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인 조응천(남양주시갑), 김한정(남양주시을), 김용민(남양주시병)이 조광한 시장의 구속에 대해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

“조광한 시장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려고 개입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재판부는 이를 인정했다”며 “이에 같은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하며, 큰 책임을 통감한다”

 

특히 이번 일의 가장 큰 피해자는 남양주 시민들이라고 강조하며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끝으로 “향후 이 사건으로 우리 남양주 시민 여러분께서 우려하시는 바와 같이 시장의 부재로 인한 시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갑·을·병 지역 세 국회의원 모두 합심하여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도 감사 거부한 남양주시를 압박하기도,

지난해 11월 25일에는 경기도 감사를 거부하는 남양주시장을 향해 경기도 감사를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보도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

 

남양주시장과 경기도와의 갈등, 남양주시장과 남양주 국회의원 3인과의 갈등. 특히 김한정 의원은 그 중심에 있었다.

김한정 의원 등 남양주지역 국회의원 3명이 조광한 남양주시장에게 “경기도 감사를 수용할 것”을 촉구하다.

 

“남양주시가 조사의 대상 및 방법에 대하여 억울하고 부당한 점이 있으면 감사 진행 과정에서 소명하는 등 제도와 법이 정한 절차를 통해 해결해야 하며, 경기도는 이번 감사를 적법하고 신속하게 진행해 불필요한 정치적 논쟁으로 확산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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