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중지, 넘어질라... 한화 슈퍼루키, 관심보다 성적(ft.돌다리 두드리는 심정?)

한화 이글스 신인 우완투수 문동주(19)가 다시 전열에서 이탈했다.

 

 

애지중지, 넘어질라... 한화 슈퍼루키, 전구단 관심은 부담(ft.돌다리 두드리는 심정?)

 

슈퍼루키, 아프다

오른쪽 어깨 통증

전날 캐치볼 도중 어깨 불편함을 호소해 정형외과 두 곳에서 확인한 결과 견갑하근 부분파열 및 혈종 진단

• 혈종은 신체 조직 안에서 발생한 출혈로 피가 한곳으로 모여 생긴 혈액 덩어리
  
  

병원에서 4주 휴식 권고! 최대한 보수적 소견이겠지.

투구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아직 어린 선수인 만큼 무리하지 않고 회복에만 집중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것이다.

 

 

애지중지, 특급신인

광주진흥고에서 시속 150㎞대 중반의 빠른 공을 던져서 프로 스카우트의 관심 집중

타고난 배짱과 빼어난 스타성으로 장차 한국야구를 책임질 유망주라며 야구관계자와 팬들의 관심 집중

 

KIA 특급신인 김동영 4억보다 많은 5억원의 계약금을 받으면서 구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선수

 

 

● 자꾸 아프면 안되는데...?

1. 3월 초반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고 잔류군으로 내려갔었고,

2. 6월 13일에 다시 1군 엔트리 말소. 견갑하근 부분파열로 최소 한달 간 결장

 

애지중지

“가벼운 캐치볼을 꾸준히 하는 것이 혈종을 빨리 없앨 수 있다는 권고를 따라 문동주는 잔류군으로 합류해 캐치볼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급은 성적보다 관심?

 

애지중지, 돌다리도 두들기는 것도 좋지만...

프로라면 보여줘야 한다. 현재까지는 성적보다 가능성과 기대감의 시선만 가득한 상황...

 

넌, 한화의 미래!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

하지만 적당한 거리감은 필요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