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 개인 첫 삼중살(트리플 플레이)! 시즌 1호 통산 79번째 (ft. 밥상 뒤집기)

KT 위즈의 강백호(23)가 삼중살(트리플플레이) 첫경험하다!

 

KT 강백호, 개인 첫 삼중살(트리플 플레이)! 시즌 1호 통산 79번째 (ft. 잘 맞아도 아웃)

 

 

삼중살 상황

헌번에 아웃카운트 3개가 동시에

 

17일 서울 잠실,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3-1로 앞선 4회초 무사 1, 2루에서 타석

 

강백호는 두산의 바뀐 투수 박정수의 6구째 커브를 때렸는데 이 공이 1루수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글러브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미 KT 주자들이 진루를 위해 스타트를 끊은 상황에서 페르난데스는 1루를 밟아 1루주자를 아웃시켰다.

이어 곧바로 2루로 송구해 2루주자마저 잡았다.

 

2022 시즌 첫번째 삼중살, 통산 79번째였다!

강백호 프로 데뷔 첫 삼중살이기도 하다!

 

 

 

강백호 삼중살 영상

 

 

삼중살, triple play

한 타자의 타석에서 3개의 아웃 카운트가 한 번에 잡히는 경우

노 아웃이어야 하며 주자가 최소 2명은 있어야 가능한 상황이 연출된다.

 

삼중살 한번 치기도 힘든 것을 두번이나 친 선수가 있다.

진갑용과 박경수

 

 

KT 위즈

현역 선수 박경수 2회 / 강백호 1회

 

 

삼중살 나오면 딱 이런 느낌

주자가 루상에 채워진 밥상에 타점을 올려야 하는데, 그냥 밥상을 뒤집는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