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위험도 더 높아지면 '위드 코로나' 중단???

위드코로나로 가는 길은 험난하다?
신규 확진자 최다! 3292명!

 

18일 0시 현재 3292명, 서울 1423명 등 수도권만 2583명…위중증 506명, 사망자는 29명 증가
정부, 매주 코로나19 유행 상황 위험도 평가…위드 코로나 중단 여부 결정

https://www.newsqu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695 

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위험도 더 높아지면 '위드 코로나' 중단 - 뉴스퀘스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일일 신규확진자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3292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3272명, 해외유입사례는 20명

 

이날 확진자 3292명은 지난해 1월 국내 첫 확진자 발생 후 사상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올 추석 직후였던 지난 9월 25일의 3270명이다.

 

최근 일주일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2368명→2324명→2418명→2005명→2124명→3187명→3292명으로 심상치 않은 모습

 

정부는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 75%'을 일상회복을 일시 중단하는 '비상계획'(서킷 브레이커) 발동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수도권은 이미 이 기준을 넘어선 것

다만 정부는 특정 지표 하나로 비상계획 가동 등을 검토하지는 않는다는 방침

하지만 전문가들은 확산세가 더 심화될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

 

오늘 신규확진 최다 전망… 총리-병원장들 내일 긴급회의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1118/110302991/1

[단독]오늘 신규확진 최다 전망… 총리-병원장들 내일 긴급회의

위중증 522명 ‘의료 한계’ 처음 넘어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6.7%, 서울은 80.6%까지 올랐다!

정부는 또 60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 접종(부스터샷) 간격을 4개월로, 50대는 5개월로 각각 단축하기로

 

 

추가접종 간격 4~5개월로 단축…30살 미만은 모더나 접종 제한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27865 

추가접종 간격 4~5개월로 단축…30살 미만은 모더나 접종 제한

추가접종 간격을 줄이기로 한 건 전체 확진자 규모보다 고령층 중심으로 위중증 환자가 늘고 있는 게 위험하다는 분석

얀센 접종자와 면역 저하자는 종전처럼 접종 완료 2개월 뒤부터 추가접종

 

정부는 또 모더나 백신은 30살 미만에겐 접종을 권하지 않기로

해외에서 모더나 백신의 심근염 심낭염 발생률이 화이자보다 높게 나타나 유럽 일부 국가들이 모더나 접종을 제한한 것을 고려한 조치

이에 따라 앞으로 10대와 20대의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되며 1차에 모더나를 맞았다면 2차 때는 화이자로 바꿔 접종을 받게

 

심근염 심낭염이란?

심장의 근육에 발생한 염증, 심장을 둘러싼 막에 생긴 염증!

 

위드코로나 시대에는 백신맞은 사람이 코로나 걸리면 민폐다? 아니다?

방역수칙 보다는 백신접종 여부의 시대로 살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