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심석희 베이징행 좌절…징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ft.알수 없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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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쇼트트랙 심석희 베이징행 좌절…징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ft.알수 없는 인생)

by 제주씨블루 2022. 1. 18.

쇼트트랙 심석희의  법원 가처분 신청 기각!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좌절!

 

대한빙상경기연맹의 발표

오늘(18일) "국가대표 자격 정지 2개월의 징계를 받은 심석희가 법원에 제출한 징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심석희 측은 법정에서 ▲ 빙상연맹의 징계는 시효가 지났고 ▲ 징계 사유가 된 문자메시지는 특정인의 위법한 행위로 공개됐으며 ▲ 심석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4차 대회 불참 등 징계를 이미 받았기에 국가대표 자격 정지는 이중 징계라고 주장

 

따라서,

심석희는 자격 정지 징계 효력이 유지되면서,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이 불발!!!

법원으로부터 가처분 신청이 기각돼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 무산!!!

 

 

빙상연맹은 모레(20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심석희를 제외한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최종 명단을 확정할 예정

 

 

심석희 징계사유

심석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대표팀 코치와 문자 메시지로 팀 동료들을 비방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지난해 12월 빙상연맹으로부터 국가대표 자격 정지 2개월의 징계

 

 

올림픽은 포기할 수 없었던 심석희는 법원에 징계 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지만 결국 기각된 것!

 

단순 비방이 아닌 의도성이 죄질이 아주 나쁘다고 판단!

 

 

심석희측 반응

법원이 품위유지 의무 위반을 인정한 게 아쉽다

빙상연맹에서는 사적으로 주고받은 메시지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언행을 하는 것 자체를 품위 유지 의무 위반 행위로 보고 있기 때문에 징계 사유가 된다고 밝혔다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진 사적 대화인데, 이를 법원에서 위반으로 봤다.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메시지 유출에 대해
메시지가 불법 유출됐다고 주장했는데, 민사 절차에서는 엄격한 증거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

 

항고는 의미가 없다

2개월의 징계기한이 끝나 가처분 판단에 관해서는 더 다툴 게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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