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누구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인가?
보이지 않는 힘!!!
[단독] `검단 왕릉뷰` 논란…"문화재청 따르면 1층 아파트 지을판"
문화재청 경관 분석자료 입수아파트 일부 철거하더라도
뒷 건물 보여 실효성 논란나무로 가리면 최대 58m 필요
입주지연에 계약자 불만 폭발
문화재청 "보완 후 결론낼것"
문화재청 분석결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인천 검단신도시 '왕릉뷰' 아파트 주변 경관을 분석한 결과,
높이 기준을 맞추려면 아파트를 최대 21개 층까지 철거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 경우에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왕릉 500m 반경) 밖에 있는 아파트가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
분석 결과 최대 58m에 달하는 수목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
건설사 입장
기술적으로 가능하더라도 잔존 건물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
'일부 철거'도 불가능하다!
한마디로 빼째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왕릉뷰 아파트' 경관과 관련해 시뮬레이션(모의 분석)을 확인한 결과
문화재 심의 기준인 최고 높이 20m 기준에 맞추려면 3개 아파트에서 문제가 되는 동을 모두 4층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
"건설사, 지자체의 방조와 문화재청의 직무유기 사이에서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결국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라면서 "입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문화재청에서 언제까지 결론을 내릴지 명확한 입장부터 밝혀야 한다"고 강조
문화재청의 능·원·묘 경관 검토 기준
능의 전면 시야 범위를 확보하고, 능이 마주 보는 산(안산·案山)으로 조망성을 확보해야 한다고만 규정
시뮬레이션에서 고려된 높이 20m와 능선, 인근 아파트 높이 등 어떤 기준으로 문화재청이 판단할지는 불명확?
하지만 어느 기준을 적용하더라도 기존 층수를 낮춰야 해 '일부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이야기가 문화재청 안팎에서 거론
'철거의 실효성' 문제???
시뮬레이션 결과 문제가 되는 아파트 동을 철거하더라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범위 밖 아파트가 김포 장릉에서 보일 수밖에 없는 것으로 분석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의 타협안은 수상하다?
수목을 심어 아파트를 가리는 대안
홍살문(능 앞에 세우는 붉은색을 칠한 나무문) 근처에 수목을 심을 경우 최소 30m 이상, 능선과 아파트 바로 앞 동산에 수목을 심을 경우 각각 33m와 58m의 나무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
아파트 입주자들은 뿔났다!
오는 14일 대광로제비앙과 예미지트리플에듀 입주자대표위원회는 아파트 건설현장 인근에서 집회를 열 예정
아파트 입주자들 뒤에 숨은 것은 건설사가 아닐까...?
이래저래 건설사 우위인 조건으로 끌려가는 것인가?
이번에 건설사를 위한 타협(?)을 한다면, 문화재청의 기능을 대폭 축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늬들이 하는 일이 뭐니?
문화재청은 지우고 싶을 것이다?
멀리 계양산을 바라보며 수려한 장릉산(구 북성산) 자락속에 자리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김포 장릉」(章陵, 사적)
에서 계양산을 이름을 지우고 싶을 것이다? 멀리 영종도 바다쪽을 바라보며????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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