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도지사 패배는 충격 두배, 강원도지사도 잃고 원주 국회의원도 잃었다! (ft.이광재 지키려다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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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민주당 강원도지사 패배는 충격 두배, 강원도지사도 잃고 원주 국회의원도 잃었다! (ft.이광재 지키려다가 그만)

by 제주씨블루 2022. 6. 3.

민주당 '원주 갑 사퇴 후 지사 도전한 이광재' 패배 여파 커

 

더불어민주당이 강원지사 후보로 이광재 전 원주 갑 국회의원을 내세우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국민의힘에 도정을 내주고, 도내 국회의원 의석수도 1석 뺏기게 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강원도지사 선거결과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409461표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347766표)를 6만1695표차로 승리!

 

 

강원도지사 패배보다 더 아픈 것은,

이광재 후보의 패배로 인한 민주진영의 타격은 단순한 강원지사 낙선뿐만이 아니다.

강원지사 도전으로 인해 이 후보가 사퇴한 원주 갑 지역구는 보궐선거를 치르면서 최종적으로 국민의힘에 그 자리를 내주게 됐다.

  • 이광재 후보는 민주당은 강원지사 공천 신청 절차를 밟았었으나, 단 1명도 신청하지 않으면서 결국 유력한 이 후보의 차출을 선택하게 됐던 것
  • 현역 국회의원 직을 사퇴하고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게 무리수를 두다.

 

▶ 강원도지사 패배

 

▶원주 갑 국회의원도 패배

 

 

 

민주당에게는 최악의 시나리오

1.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강원지사에 이은 도정 사수계획을 실패

 

2. 강원도 전체 국회의원 의석수 8석 중 3석이던 민주당의 의석수는 2석으로 줄었다.

 

 

민주당은 이렇게 의문의 2패를 당하며, 두번 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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