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은 원래 힘들다는 사실을 담담하게 받아들려야
★ 고통은 피할수 없지만, 불행은 선택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러한 어려움을 겪느냐 겪지 않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견뎌내느냐 하는 것이다. 태도를 바꾸면 삶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After All Tomorrow Is Another Day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 주여,
제가 변화시킬수 없는 일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평온함을,
제가 변화시킬수 있는 일들을 변화시키는 용기를,
그리고 이 두 가지를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제게 허락하소서
★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한 이야기로도 가득 차 있다. – 헬렌 켈러
★ 나이가 든다고 저절로 인격이 성숙해지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우선 유목민처럼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려야 한다. 마음을 열고 집착을 버릴 때 삶은 자유로워지고, 역동적으로 바뀐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소멸이 아니라 세상을 보는 지혜와 삶의 본질을 깨달아 가는 과정이다. 육신의 노화까지 생의 축복으로 여기고, 엎드려 신께 감사해야 한다.
★ 인생은 달리기가 아니라 여행이다. 여행의 종착역이 행복이라는 생각 때문에 우리는 거쳐가는 수많은 역들의 소중한 의미를 애써 무시하고 질주한다. 매일매일 거쳐가는 역 하나하나가 소중하다.
★ 행복은 과거형도, 미래형도 아니다. 행복은 오직 현재형이다. 그래서 추억은 아름답고, 미래는 소중하다.
★ 시간은 승자에게 겸손함을 요구하고, 패자에게는 희망을 준다. 흐르는 세월속에서도 멈춤의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지금의 과정을 ‘기다림과 버림’으로 거듭나 머지않아 희망의 새싹이 움트길 기대해본다.
★ 스포츠와 인생은 비슷한 점이 많다. 이기는 것도 좋지만 멋지게 지는 모습이 더 감동적이다. 꼴지에게 박수를 쳐주자.
★ 내가 만들지 않는 인생은 없다.
행복한 이는 행복하기를, 불행한 이는 불행하기를 선택했을 뿐이다.
– 펀더 씨의 위대한 하루중에서
★ 모든 게 완벽한 사람은 없다.
얼마나 만족하느냐에 따른 차이다.
불행이 행복의 반대말이라면, 진정한 행복은 불행하지 않은 상태의 부분집합이다.
★ 이형기<낙화>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 딸이 있다는 건 삭막한 세상에 살면서 가슴속에 희망의 꽃 한송이를 간직하고 사는 것과 같다
★ ‘발신모드’ 대신 ‘수신모드’로, 오기와 푸념 대신 겸손과 배려로 자신을 재정립하자. 이 시대를 사는 가장 위대한 언어는 “고맙습니다”와 함께 “죄송합니다”가 되어야 한다
★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겨라. 넉넉한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관용은 인간의 가장 큰 정신적인 재능이다.
★ 골프가 즐거운 것은 아부의 게임이기 때문이다. 잘 치면 굿샷good shot이고 실수해도 낫 배드not bad다.
라운딩하는 동안 환호성과 박수가 어어지고 격려가 끊이지 않는다.
★ 100세 건강을 쓴 존 로빈스는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런 일을 권한다.
논밭을 뒹굴어라. 빗속을 달려라. 달밤에 춤을 추고, 맨발로 잔디를 밟고, 스케이트와 댄스를 배워라.
친구와 함께 별을 보라. 낙조를, 그리고 해뜨는 장엄한 아침을 보라
★ 30대는 인생의 터전을 갈고 닦는 시기이다. 멋진 인생 후반전은 황금 같은 30대를 어떠헥 보내느냐에 달려 있다. 뇌가 굳어간다고, 흰머리가 늘어간다고 좌절할 이유는 없다. 우리는 지난날보다 늙엇지만 앞으로 다가올 날들보다는 젊기 때문이다. 힘차게 발을 내딛어보자.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
★ 고은 <그꽃>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 앨프리드D. 수자<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은퇴는 직업을 바꾸는 것
★ 흔히 여행은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여행 그 자체만 못할 때가 있다. 왜 달리는 열차에서 뛰어내려 흥미진진한 인생이라는 여행을 중도에 끝내려 하는가. 은퇴를 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늘 기대를 갖고 여행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 떠나는 것은 두려워할 일도 슬퍼할 일도 아니다. 남아 있는 사람도 어차피 떠날 사람이다. 인생은 떠날 시간이 예약되어 있는 기차나 다름없다. 단지 ’이미’ 떠난 사람과 ‘곧’ 떠날 사람으로 나눠질 뿐이다.
★ 세상이 바뀌었다. 여성들은 남성과의 싸움에서 이미 승기를 잡은 듯하다. 램프의 요정 ‘지니’를 이제 와서 다시 병 속에 들어가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남성이 싸워야 할 상대는 여성이나 다른 남성 또는 변화하는 시대가 아니다. 남성은 자신들이 최고이며, 언제나 최고일 거라는 잘못된 고정관념과 맞서야 한다.
★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열흘 이상 피는 꽃은 없다는 뜻이다. 주식시장 전망이 아무리 밝다고 해도 언제까지 좋을 수만은 없다.
★ 인생의 반환지점 부근에 서 있는 30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프랑스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
그가 말했다.
“가장자리 끝으로 오라!”
그들이 대답했다.
“우린 두려워요”
그가 다시 말했다.
“가장자리 끝으로 오라”
그들이 왔다.
그는 그들을 밀어버렸다.
그리하여 그들은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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