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하늘길이에 코로나를 뚫고 열리다!
여행안전권역·예방접종증명서 상호인정 합의
https://news.v.daum.net/v/20211008160005058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백신접종자 입국격리완화·Vaccinated Travel Lane)에 합의
오는 11월15일부터 격리 부담 없이 싱가포르 여행이 가능
국내 백신 접종 완료자(교차접종도 인정)는 지정된 절차에 따라 싱가포르에 입국하고 현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으면 본격적인 여행 가능!
외교부는,
여행안전권역에 따른 격리완화의 기반이 되는 '한국-싱가포르 예방접종증명서 상호인정'에 별도 합의했다고,
이는 양자 간 예방접종증명서를 상호 인정하는 첫 사례!
우리나라와 싱가포르와의 관계
양국 간 신뢰의 상징
특히 개인 단위의 관광목적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그간 축적된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수요에 부응하고 방한 관광을 활성화해 국내 항공·여행업계가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계기가 될 것_ 국토교통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
상호 합의가 시행되면,
Δ 예방접종증명서 상호 인정 합의에 따라 발급된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
Δ 탑승 48시간 내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
Δ 입국 후 확진시 코로나 치료비 비용을 보장하는 여행보험증서
Δ 비자 등 필요 서류를 소지하고 지정된 직항편으로 싱가포르에 입국
도착 직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24시간 소요)이 되면 본격적인 여행 가능
체류 중에는 싱가포르 측 방역 수칙을 이행해야 하며, 동선관리 앱 등도 설치
싱가포르 여행의 거리감이 가까워진 것은 참으로 다행스럽다.
그러나, 한국에서 싱가포르까지의 비행시간 6~7시간을 감안, 도착 직후 코로나19 검사받고 음성확인까지 24시간(하루) 대기해야 하는 시간의 경제적 비용(?)은 단순여행객에겐 여전히 부담...?
싱가포르에 대해 조금 알아보면,
싱가포르는 섬나라로서 6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가장 큰 섬은 풀라우 우종(Pulau Ujong)이라고도 불리는 싱가포르 섬이다. 면적은 710km2. 전체 인구 570만 명 중 거의 대부분이 이 섬에 거주한다.
섬이기는 하지만 가까이에 있는 육지인 말레이 반도와는 그리 멀지 않으며, 실제로 말레이 반도와는 2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동서길이 51km, 남북길이 26km 정도의 작은 섬이며, 가장 높은 곳이 해발 163m일 정도로 평탄하다.
2002년 해안선. 붉은 부분이 매립지다. 나라가 작다보니 간척사업이 진행 중으로 매년 영토를 빠르게 넓혀나가고 있다
싱가포르 섬 외의 섬들은 센토사 섬을 제외하면 사실상 관광객이 방문할 일이 없다.
중국계 74%, 말레이계 13%, 인도계 9.1%, 기타 3.3%로 화교 즉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이 절대 다수이다
중국계 다수 국가니 화교들의 나라니 하지만 생각보다 중국과 접점은 적고 호주, 뉴질랜드와 접점이 깊다
영어를 많이 쓰는 나라이다보니 영어권 국가와의 교류가 활발
미국 영향이 미미한 편이며 대게 미국 입김이 강한 호주 동부를 통해 간접적 경험으로 미국식 영어를 접한다고,
'삐닥한시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광한 남양주시장 “화천대유도 아니고 25만원이 횡령? 이재명 저격수! 하지만...? (0) | 2021.10.08 |
---|---|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동료 비하 문자 파문. 코치와 충격 문자 공개 (0) | 2021.10.08 |
국민의힘 최종 4강 확정!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 과연 최종 후보는? (0) | 2021.10.08 |
엔씨소프트 또! 악재! 엔씨 여직원 성희롱 줄퇴사. 머리 쓰다듬고 목뒤 만지고??? (0) | 2021.10.07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50억 클럽 명단 공개는 왜? 국민의 힘에서, 자폭인가? (0) | 2021.10.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