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지방선거 불출마(ft. 성남에서도 야권바람이 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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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은수미 성남시장, 지방선거 불출마(ft. 성남에서도 야권바람이 부나?)

by 제주씨블루 2022. 3. 17.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17일 “6·1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경기지역 초·재선 단체장 가운데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이는 은 시장이 처음이다.

 

 

 

 불출마 이유

1. 검찰에 대한 불만

 

검찰의 정치적 수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저에게 덧씌어진 누명을 벗고 시민이 주신 권한과 의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검찰은 저의 일기장, 개인 메일, 2021년까지의 통신기록은 물론이고 무려 16년치의 자료를 수없이 뒤져도 증거가 없자 억지 진술 짜깁기로 무리하게 기소

 

 

2. 저를 믿어주신 소중한 분들에게 그 믿음을 돌려드리는 것

 

지난 4년간 두 달에 한 번꼴의 압수수색, 한 달의 한번 꼴의 고소고발에도 불구, 성남시정이 흔들림 없었듯, 남은 임기 동안 지하철 8호선 모란 판교 연장사업과 3호선 연장 등이 마무리 될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은수미 성남시장

□ 출생 : 1963년 12월 6일 (58세) / 전라북도 정읍시

□ 학력 : 미림여고 - 서울대 사학과 학사/석사/박사

□ 경력 : 제19대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

 

국제마피아파 출신 운전기사를 무상지원받았다는 그 사건은 아슬아슬 당선무효 위기를 넘겼다

1심 검찰 벌금 150만원 구형 - 1심 90만원 선고 - 2심 300만원 선고 - 대법원 파기환송, 1심 벌금 90만원 유지

 

 

 

 

하지만 성남시장 선거캠프 출신 부정채용 논란은 여전히 진행중, 진행상황도 어둡다?

'은수미 캠프 출신 채용비리' 혐의 공무원 첫 재판서 "범죄사실 인정"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10948762 

 

'은수미 캠프 출신 채용비리' 혐의 공무원 첫 재판서 "범죄사실 인정"

[성남=뉴시스]변근아 기자 =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 부정채용 의혹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성남시 간부 공무원이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1단독

news.naver.com

 

 

이래저래 쉽지 않고, 지친듯...

이재명이 거쳐간 성남시민의 눈높이 맞추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생각이 많다.

 

반면, 이재명-은수미가 거쳐간 성남지역의 여론은 국민의힘 쪽으로 기운다는 여론도 만만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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