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상습도박 혐의 징역형 집행유예(ft.도박은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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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전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상습도박 혐의 징역형 집행유예(ft.도박은 중독)

by 제주씨블루 2022. 7. 25.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임창용(46)이 또다시 도박을 저지른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전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상습도박 혐의 징역형 집행유예(ft.도박은 중독)

임창용 도박

 

 

 상습도박 혐의
임씨는 지난해 3월 12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후까지 세종시에서 지인 5명과 판돈 1억 5000만원 상당을 걸고 약 230회에 걸쳐 이른바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

임창용 등 4명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0만원을 각각 선고

또 이들에게 각 4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

 

이를 방조한 C(32)씨 등 2명에게는 각각 벌금 250만원이 선고

 

● 도박 과정

C씨 등 2명은 도박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주기 위해 계좌 잔고를 업주에게 휴대전화로 보여준 뒤 칩을 받아 일당이 도박을 할 수 있게  해줬다.

  • 업주가 정산을 요구하자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1600만원 상당을 인출, 정산이 필요한 사람에게 건네줬던 것으로 파악

 

임창용 도박은 상습

지난 2016년 1월 14일 서울지법에서 해외 원정 도박

단순 도박 혐의에서 인정되는 법정최고형인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임씨 등 3명은 동종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도박 저질렀다

 

“다만 피고인들이 법정에 이르러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며 다시는 도박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다시 한번 믿어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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