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카테고리의 글 목록 (8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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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307

디펜딩 챔프 KT위즈의 초반 부진, 공동 최하위가 어색! (ft.우천취소 반전기회) ‘디펜딩 챔피언’ KT가 시즌 초반을 헤매고 있다. 시범경기에서 1위를 다투던 기세가 사라지고 개막하자마자 부진에 악재가 쏟아진 결과다. 2022시즌 우승후보, KT Wiz 지난해 창단 후 처음으로 순위표 꼭대기에 올라선 KT는 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다. 전력누수가 크지 않았고 '거포' 박병호까지 합류해 타선도 강화했다. 초반 부진, 공동 최하위 디펜딩 챔프에겐 어울리지 않는 자리다. 예상과 달리 KT의 시즌 출발은 고난의 연속이다. 지난 2일 삼성 라이온즈와 개막전에서 승리한 뒤 4연패에 빠지며 휘청였다. 8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연패를 끊고 분위기를 바꾸는 듯 싶더니 이내 다시 2연패를 당하며 고개를 떨궜다. 11일 현재 KT의 시즌 성적은 2승6패로 공동 8위다. 시즌 초반, KT의 투.. 2022. 4. 13.
꼴지팀 탈출 행복, 한화이글스에 고추가루 뿌리다! (ft.삼성 오선진)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오선진이 친정팀을 상대로 이적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올 시즌 홈 경기 첫 승을 달성하면서 4연패 수렁에서도 탈출했다. 오늘의 베스트 플레이어 오선진(32세)은 2회말 결승 2점포와 함께 4회엔 실점을 막는 결정적인 호수비까지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홈런 상황 2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선진은 상대 선발 카펜터의 낮은 슬라이더를 쳐서 좌월 홈런을 만들다. 홈런 의미 오선진의 시즌 첫 홈런이자, 삼성 이적 후 첫 홈런. 오선진은 친정팀 한화를 상대로 이적 첫 홈런 수비도 빛나.. 2022. 4. 13.
‘팬 폭행’ 호날두, 경찰 조사받는다(ft. 아동학대 혐의 적용되나? 카타르 월드컵 못 나갈 수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축구팬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분위기다. 호날두는 팬의 휴대전화를 파손한 사건으로 경찰 조사 대상이 됐다. 영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 아동학대를 엄격하게 다스린다. 아동에게 심각한 상해를 입힌 혐의가 인정되면 최장 징역 10년에 처해질 수 있다. 영국 일부 지역에선 단순히 아동을 훈육 등의 목적으로 가볍게 때리는 행위마저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호날두 팬 폭행, 자폐증 앓고 있는 14세 미성년자 영국법상 피해자가 15세 이하이며 피해자에게 ‘심각한 신체적 상해(serious physical harm)’가 발생했을 경우 일반적인 폭행 대신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 성적 학대가 아닌 단순 폭행도 상해 정도에 따라 징역형 처벌 대상이 된다. 다만 경찰이 현재 시점에.. 2022. 4. 12.
추억의 다저스 트리오(그레인키-커쇼-류현진), 지금 연봉 1위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했던 2013년. LA 다저스의 양대산맥, 클레이튼 커쇼(33·다저스)와 잭 그레인키(39·캔자스시티) 두 명의 사이영상 투수가 있었다. 당시 선발 삼총사를 빗대 부른 말 : 손오공(커쇼), 사오정(그레인키), 저팔계(류현진) 추억의 다저스 트리오, 격세지감 당시 몸값은 그레인키-커쇼-류현진 순 FA로 다저스와 6년 1억4700만 달러에 대형 계약한 그레인키가 19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FA 자격을 앞두고 있던 커쇼가 11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포스팅을 거쳐 6년 3600만 달러에 다저스와 계약한 신인 류현진은 첫 해 연봉 333만 달러를 받았다. 추억의 다저스 트리오의 현재는? 류현진 연봉이 가장 높다. 커쇼(33세) : 1년 1700만 달러, 연봉 3100만 달러에서.. 2022. 4. 12.
쇼트트랙 최민정 활약과 캐나다 킴부탱 좌절 이유(ft.세계선수권 4관왕) 한국 여자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한국의 세계선수권대회 도전사를 새로 썼다. 최민정은 1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막을 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1500m, 1000m, 3000m 슈퍼 파이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 4관왕에 오르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2016년, 2018년에 이어 4번째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번 째 종합우승을 차지한 최민정은 전이경(1995년, 1996년, 1997년)과 진선유(2005년, 2006년, 2007년)가 갖고 있던 한국 기록을 갱신했다. * 여자부 최다 종합우승 기록 : 중국 양양(6회, 은퇴), 최민정 4회는 역대 2위 기록 역시, 최민정 특히 계주 경기에서 한국.. 2022. 4. 11.
배구계 능력자, 남배 삼성화재에서 짤린지 6일만에 여배 인삼공사 감독 취임(ft.고희진 능력) KGC인삼공사는 11일 "차기 시즌 감독으로 삼성화재 감독 출신인 고희진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희진 감독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삼성화재를 통해 프로에 입단했으며 2016년 은퇴 후 지난 시즌까지 삼성화재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왔다. 남자배구 삼성화재의 새 감독으로는 김상우가 취임 고희진 감독 커리어 남자배구 삼성화재 2년동안 감독 지휘봉을 잡았다. 첫해는 7위, 지난해는 6위를 했다. 그리고 삼성화재에서 짤렸다. 계약기간 2년이 만료되면서 고 감독은 자유인이 됐다. 19년 만에 처음으로 직장에서 나온 고 감독은 1년간 해외 연수를 떠날 생각으로 독일 유학을 알아보기도 했다. 커리어를 이어가다! 인삼공사 고위 관계자로부터 만나자는 제의가 온 것이다. 급하게 대전으로 내려간 .. 2022. 4. 11.
한화 이글스 영건, 부산고 출신 우완 투수 한승주 희망(ft.10일 대전 kt전 희망투) 10일 대전 KT전 선발로 2년 만에 1군 복귀전을 치렀다. 당초 4선발 윤대경의 등판 차례였지만 전날(9일) 팀의 연패 탈출을 위해 불펜 투입되면서 한승주에게 대체 선발 기회가 왔다. 한화 이글스 영건, 한승주 2022 시즌 1군성적은 없다. 하지만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한승주는 지난 5일 이천에서 LG 2군을 상대로 3⅔이닝 2피안타 1사구 3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고, 10일 대전 KT전 선발로 2년 만에 1군 복귀전을 치렀다. 한승주에 대한 기대 ‘국민타자’ 이승엽(46) KBO 홍보대사가 지난 2020년 한화의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를 찾아 극찬한 투수 “불펜 투구를 보니 구위가 신인 같지 않다. 고교 성적을 보니 무시무시한 성적을 올렸다. 내가 먼저 악수를 하자고 말을 걸었다" 20.. 2022. 4. 11.
LA 에인절스, 340억 날리고 방출 과감한 선택(ft. 외야수 저스틴 업튼과 이별) LA 에인절스 외야수 저스틴 업튼(35)을 원하는 구단은 없었다. 에인절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업튼의 방출을 발표했다. 지난 3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뒤 양도 지명 절차를 밟았다. 저스틴 업튼의 잔여연봉 2800만 달러(약 340억 원)을 부담할 팀은 어느 곳도 없었다. 결국 웨이버를 모두 통과됐고 업튼은 마이너리그행을 택하지 않았다 에인절스 저스튼 업튼을 방출시키다 LA 에인절스는 340억 원을 허공에 날린 셈이다! 2017년 시즌을 마치고 에인절스와 5년 1억60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체결한 업튼은 계약 후 4년 동안 339경기 타율 2할3푼1리 68홈런 188타점 OPS .754를 기록,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심지어 지난해에도 89경기 타율 2할1푼1리 67안타 17홈런 41타점 O.. 2022. 4. 11.
테니스 세계2위 메드베데프, 윔블던 출전금지되나? (ft.러시아 퇴출) 다닐 메드베데프(26·러시아·세계랭킹 2위)는 올해 윔블던 대회에서 뛸 수 있을까?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이 금지될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영국 BBC는 7일 “윔블던을 개최하는 올잉글랜드 론테니스클럽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의 출전금지 조치에 대해 영국 정부와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2022년 윔블던 대회 올해 윔블던 대회는 6월 27일 개막할 예정이다. 윔블던 측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을 금지하려고 있다. 이유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다. 벨라루스도 러시아의 침공 과정에 협조해 다른 종목에서는 러시아 선수들과 함께 같은 수위의 징계를 받고 있다. 테니스의 경우 남녀 프로 투어에서 러시아·벨라루스의 국기, 국가 명칭, 국가 등의 사용을 금지했다. 선수들의 출전 자체를 금.. 2022. 4. 11.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예비엔트리 172명 발표(ft.꼴지 한화가 가장 많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 172명을 선발했다. KBO는 9일 프로 선수 158명과 아마추어 선수 14명으로 구성한 예비 엔트리 명단을 공개했다. 최종 선발된 대표팀 선수 24명은 9월 중 소집돼 국내 훈련을 한 후 출국해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을 목표로 뛴다. 항저우AG 야구 예비엔트리, 172명 KBO 기술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만 24세 이하 또는 입단 3년 차 이하 선수 131명(신인 22명)과 와일드카드 27명을 합친 158명(투수 86명, 포수 12명, 내야수 34명, 외야수 26명 등), 아마추어 선수 14명(모두 투수) 등 총 172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대표팀 선수 예비 명단 꼴지팀.. 2022. 4. 9.
한화, 답이 없다! 올해도 꼴지를 향해, (ft.팬들은 뭔 죄?) 올해는 다를 줄 알았는데, 벌써 개막 6연패다. 한화는 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 맞대결에서 2–4로 졌다. 이로써 한화는 올 시즌 개막 6연패를 당했다. 꼴지팀, 한화 이글스 지난해 한화는 49승 2무 63패로 2020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다. 올시즌도 답이 없다. 3시즌 연속 꼴지는 이미 예상된 일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뚜렷한 전력보강도 없었다. 눈에 보이는 새 얼굴은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먼 뿐이다. 한화 국내 에이스? 8일 KT위즈와의 경기에서 김민우는 박병호에게 몸쪽 패스트볼을 구사하다 머리에 맞췄다. 헤드샷 퇴장은 올 시즌 처음이었다. 가뜩이나 불펜진이 약한 한화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7회까지.. 2022. 4. 9.
2022 프로야구 스트라이크 판정 불만! 심판도 감정있다! (ft.이용규만 퇴장) 키움 히어로즈 이용규가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는 행동으로 퇴장을 당한데 이어 키움 홍원기 감독도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다. 이용규는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4-8로 뒤진 9회말 1사 1루서 루킹 삼진을 당했다. 바깥쪽 높은 공에 주심이 삼진을 선언하자 이용규는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은 뒤 배트를 타석에 놓고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이용규는 주심에게 직접 항의를 하지 않고 배트를 놔두고 오는 것으로 항의를 한 셈. 그리고 이를 본 주심이 퇴장을 지시했다. 존에서 벗어난게 15개였다” 이용규 퇴장에 홍원기 감독도 작심 발언 과연, 이용규는 퇴장을 당해야 했을까? 프로야구 개막 이후 이용규와 비슷하게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모습을 비교해봅니다 1. 키움 이용규 → 심판.. 2022. 4. 9.
(관전평) 프로야구 개막 이후 5연승과 5연패 (ft. 역대급 강한 LG와 SSG, 18연패 분위기 한화) 투타의 완벽 조화를 이루고 있는 두 팀, LG트윈스와 SSG 랜더스는 5연승 신바람을 불었다. 반면, 투타 엇박자에 개막이후 5경기만에 한시즌을 걱정해야 하는 팀, 한화이글스는 5연패를 당했다. 엉터리 관전평 1. SSG vs KT (수원구장) SSG 5연승 디펜딩 챔피언 KT위즈, 올시즌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기대된 팀이 SSG를 만나서 호되게 당했다. 비록 어제의 무기력한 경기가 아닌 9회에 따라가는 홈런 2방으로 뒷심을 발휘했다. KT위즈는 방망이가 살아난다면, 전혀 걱정이 없는 팀. SSG에게 3연패를 당했지만, 대전에 내려가서 한화이글스를 만난다. KT위즈의 반전은 대전에서부터? 9회말 박병호와 오윤석의 솔로홈런으로 추격했지만, KT 소형준은 다음 경기를 지켜봐야 할 듯, SSG 이태양은 .. 2022. 4. 8.
여자배구 현대건설, 팀내 FA 다 잡다! 가능해? 양효진, 고예림, 김주하, 이나연 (ft.다시 우승 도전) 현대건설이 최대어 양효진을 포함, 팀 내 FA(자유계약선수) 4명을 모두 잡았다. FA(자유계약선수) 4명 : 양효진, 고예림, 김주하, 이나연 2021~2022시즌, 현대건설은 28승 3패(승점 82)라는 역대 최고 성적으로 1위를 질주했다. 여자부 최다 15연승 기록까지 세우며 KOVO컵에 이어 트레블을 노렸지만 코로나로 인해 리그는 조기 종료됐다. 하지만 전력 이탈없이 다시 우승을 준비하다! 현대건설 FA 계약 결과 1. 양효진(센터) 2007년 입단 이후 15년간 활약해온 프랜차이즈 스타와 함께해서 감사하다! 3년 총 15억원(연봉 3억5000원+옵션 1억5000원) * 지난 시즌 연봉은 7억원(연봉 4억5000만원+옵션 2억5000만원) 궁금한 점 구단 잔류를 택하면서 몸값을 대폭 삭감한 것 누.. 2022. 4. 7.
(관전평) 프로야구 개막 4연승과 4연패. 5연패 예약! (ft.한화이글스 날개도 없다) 2022년 프로야구 개막 이후 연승과 연패로 분위기가 뜨겁다! 연승팀의 주인공은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이고, 연패팀은 한화이글스이다. 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연승과 연패 SSG 랜더스 예상은 했지만, 최정 - 한유섬 - 크론으로 이어지는 타선은 정말 무섭다! 노장 추신수를 1번으로 돌리고, 최주환과 이재원이 들어갈 자리를 찾아야 할 정도다. 디펜딩 챔피언 KT를 연이어 잡아내면서 4연승을 달리다! SSG랜더스가 선발 투수 오원석의 호투와 한유섬의 홈런을 앞세워 개막 4연승을 질주 KT 선발 고영표에서 1회 벼락과 같은 3점홈런을 친 한유섬의 홈런이 마지막 점수였다. 고영표는 8이닝동안 탈삼진 10개를 잡으며, SSG 타자를 압도했지만... 1회 홈런 한방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SSG 홈런일지 4월 .. 2022.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