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GOS 사태' 이것은 불량인가? 노태문의 미래(ft.이건희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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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삼성 GOS 사태' 이것은 불량인가? 노태문의 미래(ft.이건희 결단)

by 제주씨블루 2022. 3. 13.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제품군에서 자사 기본 탑재 앱인 GOS로 성능을 제한시켰으면서 정작 벤치마킹 앱에서는 정상 성능인 것처럼 눈속임하여 소비자를 기만해 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거세다.

 

'삼성 GOS 사태' 이것은 불량인가?

 

 

 GOS란

고사양 게임 실행 시 해상도, 프레임수 등을 낮춰 발열을 방지, 디바이스 상태 최적화를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

 

 

 

 

 GOS로 성능을 제한

삼성전자 내부적으로도 발열을 잡기 위해선 방열판 설계 강화를 강조하는 의견이 나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소비자 불만이 일파만파 퍼지는 상황. 플래그십(최상위기종) 스마트폰에 이 같은 설계가 적용됐다는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설명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해당 사태와 관련해 표시광고법 위반 민원을 접수했고, 60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집단소송을 준비중

 

 

 

 삼성전자의 대처는?

갤럭시S22 대상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 해준다! 

△게임 실행 시 CPU/GPU 초기 성능 제한 해지

△게임 부스터 내 '게임 퍼포먼스 관리 모드' 제공

GOS off 우회 외부앱 차단 해제 등이 포함

 

 

 GOS로 성능을 제한 결정한 노태문은?

기술력 부족과 원가절감을 숨기기 위해 소프트웨어로 눈속임을 하는 소비자 기만행위에 많은 이용자들이 배신감

계속된 거짓말로 일관하며 대응하다가 긱벤치에서 리스트 퇴출이라는 철퇴를 맞고, 설상가상으로 삼성 갤럭시 보안코드 해킹 사건이 터져 환불요구가 더더욱 심해지는 중

 

 

3월 16일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안 처리 예정이다.

 

과연...?

 

 

 

 

 불량을 대처한 이건희 회장의 일화

결국, 내가 변해야 한다. 바꾸려면 철저히 바꿔라.

 

극단적으로 얘기해 농담이 아니야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꿔봐.


출근부 찍지 마라. 없애라. 집이든 어디에서든 생각만 있으면 된다. 구태여 회사에서만 할 필요 없다. 6개월 밤을 새워서 일하다가 6개월 놀아도 좋다. 논다고 평가하면 안 된다. 놀아도 제대로 놀아라.


뛸 사람은 뛰어라. 바삐 걸을 사람은 걸어라. 말리지 않는다. 걷기 싫으면 놀아라. 안 내쫓는다. 

그러나 남의 발목은 잡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왜 앞으로 가려는 사람을 옆으로 돌려놓는가?


불량은 암이다. 삼성은 자칫 잘못하면 암의 말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생산 현장에 나사가 굴러다녀도 줍는 사람이 없는 조직이 삼성전자이고, 3만 명이 만들고 6천 명이 고치러 다니는 비효율, 낭비적인 집단인 무감각한 회사다.

 

"돈받고 불량품 만드나"…'휴대폰 화형식'으로 더 강해진 삼성전자







역사는 반복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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