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계획 밑그림 완성 (ft.구성역 주변 아파트 메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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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동산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계획 밑그림 완성 (ft.구성역 주변 아파트 메리트?)

by 제주씨블루 2022. 3. 18.

경기 용인시는 첨단산업 중심의 융복합 자족도시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개발 계획을 16일 고시했다.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275만7186㎡에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6조2851억원 규모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등이 100%의 지분을 보유해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지방 정부 주도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이기도 하다.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계획

3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수립

▲첨단 지식·제조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자족도시’

▲GTX용인역 기반의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

▲그린뉴딜, 녹색경제 기반의 ‘미래형 도시플랫폼’ 

도로, 학교, 공원 등 사회기반시설 부지 186만3000㎡(67.6%), 산업 용지 44만6000㎡(16.2%), 주거 부지 30만5000㎡(11.1%), 상업 용지 14만1000㎡(5.1%) 등으로 계획됐다.

 

인구밀도는 낮게, 자족 시설 비율은 높게 

플랫폼시티는 수도권 다른 신도시와 비교해 인구밀도는 낮게, 자족 시설 비율은 높게 계획됐다. 인구밀도의 경우 1만㎡당 102명으로, 판교(198.4명), 인천 계양(117명), 남양주 왕숙(144.8명), 하남 교산(123.4명)보다 낮다.

 

 

공원 녹지 비율은 높게

공원 녹지 비율은 33.4%로 계획돼 판교(28.4%), 인천 계양(24.3%), 남양주 왕숙(26.5%), 하남 교산(29.5%)보다 높다. 자족 시설 비율도 16.2%로, 판교(4.9%), 인천 계양(19.8%), 남양주 왕숙(7.2%), 하남 교산(10.8%) 등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남부 교통 허브의 역할

플랫폼시티는 GTX 용인역을 기반으로 한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의 역할을 하게 된다. GTX 용인역세권 복합용지(가칭 용인플랙스) 30만㎡ 부지에는 복합환승센터가 설치돼 GTX A노선·분당선 등 철도와 고속·광역버스, 통근버스 등의 환승이 가능해진다. 경부고속도로로 단절된 동서지역도 입체순환도로를 통해 환승센터와 연결된다.

 

 

용인시는 올해 말 플랫폼시티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3년 중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준공은 2029년으로 예정돼 있다. 2025년부터는 공동주택 분양이 시작될 전망

 

 

 

 

 

구성역 역세권 단지 시세는?

34평에 약 9억원 시세!

우측으로 이동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파트들이 눈에 띈다.

 

하지만,

구성역 호재를 느낄려면 연원마을내에 아파트 단지 중에서 택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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