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상계동 4호선 당고개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을 잇는 4호선 진접선이 다음달 19일 개통될 예정이다.
교통호재는 부동산 호재로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
여기에 부동산 전문가들이 숟가락 들다! 진접선 개통과 함께 신설역 부근 아파트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
진접선 개통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호선 진접선 개통일이 3월 19일로 확정
최근 국토부가 관련 기관들과 협의해 개통일을 3월 19일로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을 발표하며 8호선을 별내역에서 별내별가람역까지 연장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아직 진접선과 교차점에 신설역을 만들지 기존 별내별가람역을 이용할지 결정된 바는 없지만,
개통되는 노선
남양주 → 서울
당고개역, 별내별가람역(신설), 오남역(신설), 진접역(신설)을 새롭게 잇는 노선
진접역에서 4호선을 타고 서울역까지는 50분 정도가 걸릴 예정
동대문역(지하철 1호선 환승),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5호선 환승), 충무로역(3호선 환승) 등에서 환승을 통해 광화문 등 도심권은 물론, 소요시간이 1시간은 넘지만 여의도, 강남 등으로도 갈 수 있다.
4호선 진접선 인근 아파트 단지
진접선이 개통되면 기존 서울 노원 북부지역보다는 별내별가람역, 오남역, 진접역 인근 아파트 6300여 가구가 더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
종점인 진접역과 가장 가까운 아파트 단지로는 진접신도브래뉴(538가구)가 있다. 걸어서 5분 안에 갈 수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하지만 38~79평형(125.6~261.1㎡)의 큰 가구 위주라 직장인이 많이 찾지는 않는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 이야기
☞ 다른게 말하면, 지금은 호재가 다 반영되어 고점이라는 소리다.
지금 이 시기를 보고 진접역 아파트를 기웃거리시는 분이 계시다면 돈이 아주 주 많은 분이시길, 그렇지 않다면 가슴아플 가능성이 아주 크다.
접역 인근 A공인중개소 대표는 "최근 부동산시장이 침체돼 있다 보니 진접역 근처도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되고 있다"며 "역이 개통되는 시점에는 찾는 고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분위기라고,
해당 아파트 시세파악
□ 진접신도브래뉴 ※ 진접역 초역세권, 세대수가 아쉽지만...
□ 신안인스빌 34평
1240세대 34평형 아파트로 해당지역 시세를 이끌 단지로 보임
금곡교 건너 신영지웰, 금강펜테리움도 비슷한 수준 20년 기준으로 두배정도 상승
□ 별내아이파크2차
1083세대 15년식 아파트, 별내 ic와 가깝다.
20년 기준으로 3억 정도 상승
해당지역이 선호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별내아이파크2차에 호감이 있으나, 실거주자 분들에게만 부럽습니다라고 인사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가격대에 매리트를 느끼시는 분이라면?
진접이 10억 언저리 간다면, 별내는 12억 수준을 예상하면서 접근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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