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취임식,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모임 회장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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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윤석열 정부 취임식,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모임 회장 초청?

by 제주씨블루 2022. 4. 27.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지원하는 의원 모임의 회장 등 일본 국회의원이 다음 달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지원하는 의원 모임의 회장

일본 참의원 운영위원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집권 자민당의 나카소네 히로후미 전 외무상, 제1야당 입헌민주당의 하쿠 신쿤, 일본유신회의 스즈키 무네오 등 참의원 의원 4명의 윤 당선인 취임식 참석 일정을 허가

 

이중 나카소네 전 외무상은 지난달 28일 설립된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의원 모임의 회장

  • 이 의원 모임은 정부의 등재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의 성공적인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모임

누가 초청하고자 했는가?

 

 

 

사도광산

일제강점기 당시 군함도와 더불어 조선인이 강제노역한 현장

 

 

이곳을 일본 정부는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이런 근현대사는 배제한 채 사도광산이 7세기 에도 시대 일본 최대 금광이자 세계 최대 금 생산지였단 점만 부각하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한일간의 불편한 갈등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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