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식성 흰수염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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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다 가계 빚이 급증! 소득 52조, 가계 빚 135조(ft.월급 빼고 다 오른다)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에 지난달 물가가 10년여 만에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국민이 쓸 수 있는 돈보다 빚이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분석됐다. 치솟는 물가와 빚 상환 압력에 가계 실질구매력이 줄며 올해 경기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 19일 한국은행 가계신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민이 주머니에서 자유롭게 꺼내 쓸 수 있는 돈(가계 처분가능소득)은 지난해 4분기 1073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국민 1인당 처분가능소득은 2092만원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소득보다, 빚이 빠르게 늘어난다 지난해 4분기 가계빚(신용)은 1862조1000억원으로 1년 새 7.8% 급증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가계 처분가능소득이 51조9000억원 늘어나는 동안 빚은 13.. 2022. 4. 20.
배우 이훈, 사업 실패 후 30억 빚으로 생활고(ft.가장 편한 술친구) 배우 이훈이 사업실패 후 30억원에 달하는 빚을 지는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반지하 생활을 이야기했다. 사업 실패 후 30억 빚 1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는 이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북 옥천에 새 보금자리를 잡은 MC 박원숙과 혜은이, 김청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이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업 실패의 아픔 "10년 전 사업을 크게 실패했다"며 "살고 있던 집을 처분하고 부모님까지 총 일곱 식구가 반지하에서 살았다. "그땐 나만 힘든 줄 알고 1년 넘게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가 화를 냈다"며 "애 엄마랑 아이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후회한다고, 아내에게 미안함 "결혼할 때 스물 일곱 살이었다"며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만났다. 첫사랑이고 8년 연애하다가 결혼했다" .. 2022. 4. 20.
안철수 부친상(안영모), 윤석열 조문 예정(ft. 안철수 집안 자녀교육, 차남 안상욱 미소생한의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부친 안영모 씨가 19일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질 예정이다. 고인은 슬하에 장남 안 위원장과 차남 안상욱 미소생한의원 원장, 장녀 안선영 씨 등 2남 1녀를 뒀다. 발인은 21일 오전이며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공원이다. 윤 당선인 오늘 지방 일정을 마친 뒤에는 서울로 돌아와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부친상에 직접 조문할 계획이다. 안철수 부친 안영모 원장 직격 인터뷰(2012년) 안 옹과 안 원장 가족의 삶과 열정적인 도전 당시, 부산에서 아직도 현역으로 환자를 돌보고 있는 안영모 옹으로부터 5대째 이어지는 안철수가(家)의 자녀 교육법을 말하다. “자녀 교육은 참으로 어려워요.. 2022. 4. 20.
20대女 73% "한국, 여성에 불평등"...돌봄도 부담크다(ft.저출산 가속화) ‘한국 사회가 여성들에게 불평등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20대 여성은 무려 73%에 달했다고 한다. * 반면, 20대 남성은 29%로 큰 차이 한국의 전통적인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은 점점 완화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돌봄 부담은 여전히 여성에게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2021년 양성평등 실태조사 양성평등 실태조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등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 *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9~10월 전국 449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총 835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 한국 사회가 전반적으로 남녀에게 불평등한지를 묻는 항목 중 ‘여성에게 불평등하다' ☞ 여성의 65.4%, 남성의 41.4% ↔ '남성이 불평등하다' 여성의 6.7%, 남.. 2022. 4. 19.
금감원 노조, 가입 8년만에 민노총에서 탈퇴한다. (ft.중립 의무 준수?)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탈퇴한다. 감독원 고유 업무에 대한 산별노조 차원의 간섭으로 인해 독립적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민주노총을 통해 얻는 실익도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노조 우리 헤어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지난 15일 대의원회의를 열고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을 탈퇴하기로 결의, 2014년 가입 이후 8년 만이다. 금감원 노조 대의원 34명 중 33명이 민주노총 탈퇴에 찬성했다. ■ 왜 탈퇴하는가? 보험, 증권 등 금융회사 노동조합과 동일 산별노조에 가입돼 직원들의 독립적 감독업무 수행이 어렵다는 판단 오창화 금감원 노조위원장은 "금감원은 금융회사들에 대한 업무 인허가와 금융회사 임직원 제재를 담당하고 .. 2022. 4. 19.
양구군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 캠핑하면서 금성과 목성을 본다 (ft.금성‧목성 근접 특별관측회)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양구군 국토정중앙천문대(군수 조인묵)와 공동으로 금성‧목성 근접 특별관측회를 4월 30일부터 5월 1일 이틀간 개최한다. 금성과 목성의 공전주기는 각각 7.5개월, 11.9년이며, 이러한 공전주기의 차이로 약 3년 3개월마다 하늘 상에 두 행성이 가까워진다. 이번 근접은 2015년 7월 1일 이후 최대로 가까워지는 것이고, 앞으로의 근접은 2025년 8월 12일이다 하지만 두 행성의 공전궤도면 기울기가 다르므로 근접하더라도 겹쳐져 보이지는 않는다. 이번 근접은 금성과 목성 사이의 각거리가 0.2도(보름달의 크기인 0.5도의 절반에 해당하는 거리)에 불과하여 맨눈으로는 두 행성이 거의 붙어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금성‧목성 근접을 관측하기 위해서는 동쪽 하늘이 트인 곳이 좋으.. 2022. 4. 19.
간소한 웨딩 예식 준비 박군 한영 웨딩화보, 8살 연상연하 커플샷(ft. 7cm 키 극복) 웨딩 화보 속 한영과 박군은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환한 미소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최근 열애를 인정하고 결혼을 발표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군과 한영의 환한 미소가 가득하고 드레스부터 한복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관심을 끈다. 특히 순백의 여신 미모느낌과 우아함이 봄 기운으로 가득하다. 7cm의 극복은 키 높이 신발, 원근법(박군이 앞으로 나오게), 키높이 받침대, 뭐 이런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죠. 사랑의 힘이죠! 박군 보다 8살 연상, 키는 7살 연상 박군의 연인, 한영! 8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ft.누나 키가 7cm 더 커요) 박군의 연인, 한영! 8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ft.누나 키가 7cm 더 커요) .. 2022. 4. 19.
'사회적 거리두기' 안녕!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ft.코로나19 감염병 등급 2단계 하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2020년 3월 거리두기가 도입된 이후 2년 1개월 만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전했다. 다음주 월요일(18일)부터 전면 해제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해제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 해제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와 집회, 수용가능 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 해제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 조치(4월 25일부터 모두 해제) ▶▶▶다만 마스크 착용 의무 제도는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은 상당기간 유지가 불가피하다.. 2022. 4. 19.
강원지사 경선 불씨? 김진태, 5·18 폄훼 발언 사과(ft.강원지사 김진태 vs 황상무) 6·1 지방선거에서 강원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공천 배제)된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나흘째 단식 농성 중인 국회 앞에서 5·18 폄훼 발언 등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황상무 전 KBS 앵커의 강원지사 후보 단수공천 승인했다는 일은 결국 없던 일로 될 것 같다. 5·18 본질 훼손 않겠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앞으로 다시는 5·18 민주화운동의 본질을 훼손하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조계종을 향해서도 “국법 질서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에서 (발언을) 한 것이지만 분명 과했다”며 “지금이라면 그런 언행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전국의 고승대덕 및 불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 2022. 4. 18.
토론토 류현진 시즌 최악의 출발, 부상자 명단에 오름! 35살 고령? (ft.왼팔 부상) 류현진(35·토론토)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악의 출발에 직면했다. 류현진은 1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6안타 1삼진 5실점을 기록한 채 팀이 2-5로 뒤진 5회초 마운드를 내려왔다. 시즌 첫 등판에서도 텍사스전에서 3.1이닝 5안타 6실점으로 조기강판 당했는데, 2경기 연속 조기 강판인 것이다. 류현진 심상지 않다 투구 수가 불과 53개밖에 되지 않았지만 교체했다. 믿음을 버린 것이다? 류현진의 직구 최고구속은 시속 145㎞, 평균구속은 143㎞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이 왼쪽 팔에 통증을 느껴 치료받고 있다" 이런 부진에 DL로 보내며 다른선수에게 기회를 주려고 할지도 모르겠다.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에.. 2022. 4. 18.
아빠찬스, 정호영 위법 없어…조국과 사례 달라” 일기장을 꺼내보면?(ft.배현진 당선인 대변인 브리핑) 정호영 위법 없다! 조국의 사례처럼 공정을 훼손하지도, 위법하지도 않았다고,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그만큼 당당한 것이다. 우리는 믿어야 하지만, 그것에 대한 검증 절차는 사례로 남아있다. 기다려보고, 위법한지 위법하면 안되는 것인지... 아빠의힘의 차이를 보고 느끼면 되는 것이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 브리핑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경우) 명확한 학력 위·변조 사건이 국민 앞에 확인됐는데, 정 후보자에 갖고 있는 의문과 의혹에 대해서 그에 준하는 범법 행위가 있었는지는 상당히 중요하다”며 “(정 후보자는) 위법 행위가 전혀 없다. (조국 전 장관과) 사례가 다르다. (정 후보자가) 잘 설명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2시 (간담회) 말씀에.. 2022. 4. 18.